Box Office
주간 박스오피스
4월 1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 글
- 길현정(한국경제매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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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영화 <파묘>가 4월 1주차(4월 1일~4월 7일)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 작품은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조부의 묘를 이장하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일을 그렸다. 매출액은 36억 7940만 165원으로, 37만 844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00명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25억 29만 8909원의 매출을 올린 <댓글부대>가 차지했다.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한 기사가 오보로 판명돼 정직당한 사회부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 주 동안 25만 86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다. 매출액 13억 29만 2142원, 관객수 12만 8667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오멘: 저주의 시작>(매출액 8억 6803만 7540원, 관객수 8만 5283명), 5위는 <비키퍼>(매출액 6억 5688만 171원, 관객수 7만 504명)다.
4월 1주차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독립·예술영화 1위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작은 산골 마을에 글램핑장 설명회가 열리며, 도시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 타쿠미와 그의 딸 하나에게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유지했다. 매출액은 9271만 8485원, 관객수는 9656명이다. 2위는 <로봇 드림>으로, 5223만 8689원의 매출액과 관객수 5120명을 기록했다. 3위는 3983만 3869원의 매출을 올린 <키메라>가 차지했다. 관객수는 3968명이다. 4위에는 <라스트 썸머>(매출액 1951만 4800원, 관객수 2361명)가, 5위에는 <추락의 해부>(매출액 1078만 3839원, 관객수 1128명)가 올랐다.
독립·예술영화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4월 1주차 전체 개봉 편수는 33편으로, 지난주 30편보다 3편 증가했다. 매출액은 126억 원으로 지난주(194억 원) 대비 35.1% 감소했으며, 관객수는 지난주 199만 명보다 72만 명이 줄어든 128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4주간 극장 매출 및 한국영화 점유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기간 | 전체 | 한국 | 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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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편수 | 매출액(억 원) | 관객수(만 명)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
4월 1주차 | 33 | 126 | 128 | 10 | 71 | 74 | 57.7% | 23 | 55 | 54 | 42.3% |
3월 4주차 | 30 | 194 | 199 | 14 | 128 | 136 | 68.0% | 16 | 65 | 64 | 32.0% |
3월 3주차 | 14 | 156 | 154 | 6 | 97 | 98 | 63.6% | 8 | 59 | 56 | 36.4% |
3월 2주차 | 15 | 195 | 194 | 5 | 129 | 133 | 68.5% | 10 | 66 | 61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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