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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박스오피스
4월 4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 글
- 길현정(한국경제매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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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영화 <범죄도시4>가 4월 4주차(4월 22일~4월 28일)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와 힘을 합쳐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매출액 401억 444만 1148원을 기록했으며, 422만 3915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2위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도전과 모험을 그린 <쿵푸팬더4>가 차지했다. 12억 9177만 929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3만 9312명이 관람했다. 3위는 5억 9536만 2902원의 매출을 올린 <파묘>다. 관객수는 6만 2048명이다. 4위는 <챌린저스>로, 매출액 2억 3622만 793원, 관객수 2만 5000명을 기록했다. 5위는 <스턴트맨>(개봉 전/매출액 1억 4381만 1000원, 관객수 1만 5979명)이다.
4월 3주차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독립·예술영화 1위는 몬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은 한나가 우연히 몬스터 마을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마주친 무시무시한 몬스터들과 서서히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프렌즈>가 차지했다. 매출액은 6037만 8195원, 관객수는 7198명을 기록했다. 2위는 3283만 1739원의 매출액과 관객수 3590명을 기록한 영화 <여행자의 필요>다. 3위는 2992만 5856원의 매출을 올린<땅에 쓰는 시>다. 3169명이 관람했다. 4위는 <로봇 드림>(매출액 2124만 3790원, 관객수 2338명), 5위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매출액 1838만 8934원, 관객수 2007명)다.
독립·예술영화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4월 4주차 전체 개봉 편수는 20편으로 지난주 12편보다 8편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주(91억 원) 대비 376.1%가 늘어난 435억 원을 기록했다. 관객수는 지난주 93만 명보다 366만 명이 늘어난 459만 명이다. <범죄도시4> 흥행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관객수 모두 지난 주보다 크게 증가했다. 최근 4주간 극장 매출 및 한국영화 점유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기간 | 전체 | 한국 | 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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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편수 | 매출액(억 원) | 관객수(만 명)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
4월 4주차 | 20 | 435 | 459 | 13 | 410 | 431 | 94.1% | 7 | 25 | 27 | 5.9% |
4월 3주차 | 12 | 91 | 93 | 6 | 31 | 29 | 31.5% | 6 | 60 | 64 | 68.5% |
4월 2주차 | 8 | 171 | 173 | 6 | 51 | 48 | 27.6% | 2 | 119 | 125 | 72.4% |
4월 1주차 | 33 | 126 | 128 | 10 | 71 | 74 | 57.7% | 23 | 55 | 54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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