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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박스오피스
2월 4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 글
- 길현정(한국경제매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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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영화 <파묘>가 2월 4주차(2월 19일~2월 25일)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조부의 묘를 이장하면서 겪게 되는 기괴한 일을 그리고 있다. 개봉 첫 주 223억 9896만 9866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29만 92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성공기를 그린 <웡카>가 차지했다. 매출액은 47억 2444만 7473원이며, 관객수는 49만 9298명이다. 3위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은 23억 716만 5101원, 관객수는 25만 5768명이다. 4위는 13억 9355만 8800원의 매출을 올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다. 관객수는 12만 4592명을 기록했다. 5위는 <시민덕희>로 매출액 5억 1660만 2924원, 관객수 5만 4972명이다.
2월 4주차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독립·예술영화 1위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를 찾아 열여섯 살의 추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풍>이 유지했다. 매출액 4억 4651만 4916원과 관객수 5만 1497명을 기록했다. 2위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이다. 매출액은 1억 3298만 3019원, 관객수는 1만 5425명이다. 3위는 <기적의 시작>이 차지했다. 매출액 9294만 4379원, 관객수 9892명이다. 4위는 7588만 2321원의 매출을 기록한 <추락의 해부>로, 7893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5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매출액 7134만 4067원, 관객수7854명)이다.
독립·예술영화 흥행 TOP10은 아래와 같다.
2월 4주차 전체 개봉편수는 18편으로, 지난주 11편보다 7편 증가했다. 매출액은 342억 원으로 지난주(237억 원) 대비 44.3% 늘었으며, 관객수는 지난주 243만 보다 110만 명 증가한 353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4주간 극장 매출 및 한국영화 점유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기간 | 전체 | 한국 | 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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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편수 | 매출액(억 원) | 관객수(만 명)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개봉편수 | 매출액 | 관객수 | 점유율 | |
2월 4주차 | 18 | 342 | 353 | 9 | 265 | 275 | 77.7% | 9 | 77 | 79 | 22.3% |
2월 3주차 | 11 | 237 | 243 | 6 | 102 | 107 | 44.2% | 5 | 135 | 136 | 55.8% |
2월 2주차 | 17 | 224 | 230 | 5 | 118 | 123 | 53.3% | 12 | 105 | 107 | 46.7% |
2월 1주차 | 34 | 163 | 172 | 7 | 63 | 68 | 39.3% | 27 | 100 | 104 | 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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